후기모음

내가 오지랖이 넓다. 양지야!

nv_********** 2024.12.30 18:26
오늘 참 사람이 별스럽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몇 년간 매일 만지던 다이어리 앞장이 한 장 없다고 이렇게 마음이 불편할 줄이야. 다이어리 사용할 때 제일 앞면에 년도가 있는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말이다. 이런 말을 하는 연유는 2025년 신년 다이어리 리필 속지를 받아 교체하다가 제일 앞장 1장 2025년도 표지가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부터 맘이 불안해진 것이다. 지금껏 시스템 다이어리를 통째 구입해 왔길래 몰랐던 사실이었다. 그래서 물어 봤더니 원래 리필은 표지가 없단다. 리필 사용 설명서 빼고 제일 앞 표지를 넣어 주었으면 좋으련만, 양지사 리필 속지를 사는 사람은 웬만하면 사용법을 알겠건만, 이거 인쇄해서 넣으라고 한 분을 나무라야 하지 않을까? 아니다 없애자고 하는 분께 상을 드려라. 이게 뭐라고 그분 업력을 망칠 수 야 없지 않나. 첨부된 사진을 보고 별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다면, 고객 상담 부서에 있지 말고 다른 부서로 가서 감성 불편 다 무시하는 원가 절감이나 외쳐야 하겠고, 아, 불편하다 느꼈으면, 영업부나 개발실로 옮겨 고객 만족과 불편을 해소 해서 매출을 올려서 회사 경영에 참여 하는 것이 회사 발전에 큰 도움이 되겠다. 뭐 속 사정이야 내가 깊이 알겠나 마는 같은 제품 라인이지만 각 이름이 달라 표지에 제품 이름이 새겨지기 때문에 일일이 제품별로 속지 구분하기 어렵다는 핑계 있겠지만, 리필 구매하는 사람이 내가 La제품인데 속지 Es Vi왔다고 반품 해 달라고 하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다. 안 그럼 리필지는 모두 Es표지로 나간다고 한마디만 적어 주면 누가 뭐라고 할까? 맘에 안 들면 안 사겠지. 그러지 말고 100원 더 받고 3종류 다 넣어 주면 안되나? 원가 절감하려면 세부 모델 명 1줄 빼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은데? 속지 리필 다 공용으로 사용하니 말이다. 그리고 시스템 제품을 팔기 위해서라면 “별 걱정을 다하네” 이다. 이게 무슨 고급 가죽 제품도 아니고 1년 고이 사용하더라도 실밥 일어나고 끝에 뭉개지고 하는데, 2년 정도 사용하고 나면 어쩔 수 없이 새로 사야 할 듯한데 그냥 잘 해줘도 되지 않을까? 양지 다이어리 개인이 사는 사람들 많은 분들이 중소기업 사무직 영업직 관리직 대표 들일 것이고, 대기업은 회사 다이어리 사용해야 되고, 관공서 국영 등은 알아서 주문 제품 사용할 것인데, 좀 중소기업들 도와 주세요. 아니 나 같은 사람 좀 도와주세요. 그리고 사용해 보니 편해~! 힘든 한해 된다 길래 작년 다이어리 껍질 한해 더 쓸 수 있겠다 싶어 값 좀 아껴 볼까 했다가 마음값이 더 아깝네. 가로 위클리 참 잘 사용하고 있어 바꾸기 어렵다. 한 4년 이상 사용하다 보니 다른 것 바꾸기가 쉽지 않네. 어쩔 수 없이 올 한해도 사용하겠지만, 아침마다 열 때마다 매일 이런 아쉬움이 생길 것 같아. 적응 할 수 있을 란가 모르겠다. 차라리 리필 속지 산 사람들한테 문자 보내서 “우편 요금 부담하면 표지 보내 줄께” 이려면 안될까?. 나는 요금 부담 할 수 있다. 아녀! 그냥 내년부턴 앞에 광고 표지 빼고 그 돈 아껴서 년도 표지 1장 넣어 주라. 제발! 차이 많이 나잖아, 두께부터 칼라 인쇄 등등, 더 원가 절감 되잖아. 빼기 힘들면 같은 80짜리 속지로 바꾸면 2장 다 넣을 수 있겠네. 2025년 흥하고 좋은 일 들 만 많고 실적 좋아져서 더 좋은 회사 되기를 바란다. * 아 참. 앞에 명함칸 갯수 1개만 줄이고 조금만 더 깊이 만들어 주면 좋겠다. ** 2027년도에 리필 속지 구매 했을 때 표지 없으면 또 별 1개만 줄 거야.
닫기
로그인하셔야 본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